[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밝고 사랑스런 소녀 대신 성숙하고 농염한 여성으로 성숙해졌다. 시크릿을 이끌던 리더에서 홀로 무대를 꽉 채우는 솔로가수 전효성으로 돌아왔다.시크릿 리더 전효성이 12일 정오 서울 강남구 클럽 뱅가드에서 첫 번째 솔로앨범 ‘TOP SECRET(탑 시크릿)’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전효성은 기존 그룹 시크릿에서 홀로서기로 나서며 업그레이드된 섹시미를 연출했다.전효성은 이번 앨범을 통해 ‘유니크한 섹시’를 표방한다.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굿나잇키스(Good-night Kiss)’는 힙합 트렌드 TRAP으로 크로스 오버를 시도,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댄스 장르다. 전효성은 이날 ‘굿나잇키스(Good-night Kiss)’ 첫 무대를 통해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성숙해진 미모를 어필했다. 블랙 시스루 의상을 택한 전효성은 라인을 부각시킨 댄스로 농염한 퍼포먼스를 펼쳐냈다.지난해 여름부터 솔로앨범을 준비한 전효성은 “사장님께 직접 말씀드려서 솔로 앨범이 나오게 됐다. 작은 부분이라도 제 손길이 닿길 바랐다. 첫 앨범이라 잘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제 참여도가 높은 앨범이라 제 자식 같은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크릿 전효성 vs 솔로가수 전효성‘굿나잇키스’ 속 “넌 너무 달콤해 잘자요 우리 애기 잠든 모습이 너무 달콤해 들리나요 우리 대구출장마사지애기”라는 가사에 대해 전효성은 “아이디어는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내셨다. 사실 저도 가사를 처음 받고 오그라들었다. 개인적으로 평소 절대 쓰지 않는 표현이다. ‘애기’는 이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이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전효성이 ‘굿나잇키스’에 대한 만족도가 처음부터 높았던 정보이용료현금건 아니다. 전효성은 “솔직히 곡을 처음받고 과연 제가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하지만 제 목소리가 허스키하면서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그게 매력인데 미완성된 보컬을 노래를 암보험비갱신형소화해 어울렸다”고 설명했다.전효성은 ‘굿나잇키스’에 대해 “이번 곡은 자장가같은 느낌이다. 속삭이는 듯 한 부분이 많다. 자기 전에 들으면 될 것 같다. 제 노래를 듣는 분들의 꿈에 제가 나왔으면 좋겠다. 달콤하고 좋은 느낌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올해 처음 솔로가수에 도전한 전효성은 “기존 시크릿 리더가 아닌 솔로가수의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기존에는 파워풀한 전효성의 이미지를 많이 보여드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살랑살랑거리는 느낌이다. 은밀한 속삭임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런 고척동치과모습은 시크릿으로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또 “보컬적인 부분도 암보험비교메인보컬 송지은만큼 잘 할 순 없다. 하지만 제가 가진 보컬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솔로곡들이 그런 부분을 살릴 수 있다. 수록곡을 들어보시면 제 색깔을 잘 확인할 수 잇을 것이다. 가수 전효성을 다시 생각할 앨범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달콤하고 몽환적 노래 & 건강한 퍼포먼스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해 전효성은 “이번에는 섹시가 아니다. 전 달콤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전하고자 한다. 은밀한 속삭임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하지만 섹시는 좋다. 여자가 당당할 때 섹시함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섹시는 지입차여자만의 권리기 때문에 평소에 좋아한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노래를 위한 섹시 콘셉트는 좋다. 하지만 노래가 아닌 외적인 것에서 섹시만 부각되는 게 안타깝다. 너무 선정적인 것에 초점 맞추는 건 별로다”고 덧붙였다.전효성은 지나 지연 등과 5월 섹시대결을 펼친다. 같은날 수원중고차지나는 ‘예쁜 속옷’을 발매했고, 지연은 ‘1분1초’를 오는 20일 발표한다.이와 관련해 전효성은 “세 곡 모두 이단옆차기의 곡이다. 재밌는 영통파스타상황이다. 하지만 각자 다른 스타일이다. 솔직히 다른 분들이 굉장히 신경 쓰이지만 재밌다”면서 “여자솔로로 저만 나왔다면 외로웠지만, 서로에게 윈윈할 수 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전효성만의 차별화 전략에 대해 전효성은 원두커피도매“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지나과 핀페시아지연은 몸이 말랐다. 하지만 저는 마른 체형이 아니다. 건강한 몸매로 에너지 얻을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면서 “시크릿 전효성이 아닌 3분 20초를 혼자 채우는 전효성만의 새로운 보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전효성의 첫 앨범에는 타이틀곡 ‘굿나잇키스’ 외에도 ‘여자를 몰라’ ‘밤이 싫어요’ 등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