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세관기자][문재인, 급거 상경 2시간 넘게 옛 혁통 모임…임종석 사무총장 거취도 논의]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8일 "한명숙 대표를 만나 공천 문제를 포함해 당의 어려운 점들에 대해 말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의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문성근 최고위원과 수원교통사고서울로 급거 상경, 이해찬 상임고문, 이학영 전 YMCA사무총장, 이용선 전 공동대표 등 옛 시민통합당 상임고문들과 만나 긴급 회동을 유통회사가졌다. 이날 오후 4시30경 여의도에서 모인 이들은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내부 갈등과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 등 당이 현재 처한 위기 타개책을 논의했다. 문 고문은 오후 6시 50분 쯤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지만 발표할 내용이 있지는 않다"며 "당의 어려움에 암보험비교사이트대해 원론적으로 이야기 하러 온 것 뿐"이라고 회동 배경을 말했다. 그는 '한 대표가 회동에 참석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질문에 "야권연대 협상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오시지 않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민주당의 상황에 대해 이해찬 고문 등과 같이 모여서 당에 대한 걱정들을 말씀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 대해 옛 시민통합당 관계자는 "당이 처한 어려움의 핵심은 공천과 야권연대 문제인데 야권연대는 논의가 되고 있으니 남은 것은 공천 아니겠냐"며 "공천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기 때문에 국민 눈높이에 맞는 조치에 대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 신수동카페대표와 만남에 대해서는 "이동하면서 조율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는 임종석 사무총장의 거취에 대한 논의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그 것까지 반영구학원포함해서 암보험비교한 대표에게 암보험비갱신형의견을 전달할 것"이라며 "(요구 안은)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에서 동의했다"고 말해 사실상 임 총장의 자진사퇴를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내구제회동은 이해찬 남성정력제추천고문도 오후에 알 정도로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문 고문은 "오늘 회동에 대해 나도 모르고 있었고, 2시까지 선거운동을 하다 왔다"고 말했고, 이 고문도 문 고문의 상경 가개통폰소식을 오후쯤에나 알았다는 후문이다. 문 고문은 고문단 회동 후 한 대표를 만나 "야권연대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실현해야 한다"며 "당내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한 대표가 극복해 주시길 부탁한다. 나는 한 대표를 지지한다"고 말했고, 한 대표는 "반드시 (야권연대를) 실현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