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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절한 IB③]경기 꺾인다는데 '하자' 물건에 투자하는 이유
작성자 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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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3-27 2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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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9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발 빠른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내년 부동산 경기 하락을 예상하고 벌써부터 ‘하자 물건’ 투자에 나서고 있다. 우량 자산 위주의 코어자산보다 경기 하락시 가격 충격이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매입 후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밸류애드나 오퍼튜니스틱 펀드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우량 안전자산이 아닌 밸류애드나 오퍼튜니스틱(부실 자산 인수 후 가치 향상) 펀드는 리스크는 있지만 시장 가격 하락에 덜 민감한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보수적인 기관으로 정평이 난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가 지난달 말 최대 4000억원 규모의 해외 밸류애드 펀드 위탁사를 선정에 나섰다. 펀드 설정액의 20% 정도를 밸류애드 물건에 투자하는 위탁사 1~2곳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리스크가 적은 암보험안전 자산 위주의 투자해 온 유명한 암보험비교사이트우본이 해외 밸류애드 펀드에 투자한다는 것은 보험비교최근 기관들의 시장전망을 그대로 보여준다”며 “국내 기관들은 부동산 시장 하락시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물건을 찾고 있다”고 해석했다. 실제로 올해 유럽 지역에서 국내 기관들의 최고 각광을 받은 펀드는 이름은 덜 알려졌지만 유럽 지역 가개통폰밸류애드 투자에 전문성을 가진 ‘인프라레드(InfraRED)’ 펀드였다. 지난 25년간 유럽 밸류애드 부동산에만 투자해 온 이 운용사는 노후화 된 자산을 인수해 리모델링 하는 밸류애드 전략을 추구해 왔다. 그동안 연평균 수익률이 20% 이상 두 자리수를 유지해 왔다. 특히 국내에는 지난해 영국 고속철도 투자로 알려지면서 올해 교직원공제회 등 기관투자가의 자금을 유치했다. 정연희 인프라레드 대표는 “예전 기관 투자가들이 유명 대형 휴대폰소액결제현금운용사를 선호했다면 최근 트렌드는 지역별 특화 운용사를 선호한다”며 “올들어 밸류애드 투자처를 찾는 기관이 늘면서 펀드 판매액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국내 투자도 강남왁싱내년 부동산 시장 하락에 대비하는 성향이 뚜렷하다. 기존에 주를 이뤘던 코어 오피스 빌딩 대신 임대주택이나 물류창고 등 리테일로 경기를 덜 타는 상품으로 다변화하는 것이다. 국내 물류창고도 경기 둔감형 투자로 구취기관들의 선호 입냄새대상이다. 최근 국민연금과 행정공제회는 공동으로 국내 물류창고에 투자하는 5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했다. 이커머스 등 온라인 만성설사쇼핑 시장이 확장되는 가운데 물류창고 공급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행정공제회 관계자는 “미국 아마존과 같은 최첨단 물류창고 시설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지만 이에 부응하는 국내 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내 기관들이 물류창고 전용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기관들이 경기 하락을 대비하고 미리 대책에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관들은 지난해 국내 주식 활황을 예측해 미리 자산을 배분했다”며 “그 결과 높은 코스피 수익률을 낸 만큼 큰손들의 발 빠른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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